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마치 시로 (문단 편집) ==== 의성 전투, 또 한 명의 천운 ==== 기껏 모인 의용병을 양양으로 모두 보내고, 6천명의 병력으로 10만 주유군에 맞서게 된 시로. 시로는 주유와 담판을 벌이겠다고 한다. 사자가 된 것은 포로로 잡혔던 [[육손]]. 육손은 시로가 주유의 병세를 알고 있음을 전하고, 주유는 자신의 건재를 알리기 위해 담판을 수락한다. 시로-여열-연화와 주유-감녕-태사향의 3대3 담판[* 캐리비안의 해적 3편의 오마쥬인 듯]. 감녕은 허점을 보이면 언제든 기습할 태세를 갖추나 여열의 눈빛을 보고 긴장. 한제의 명령을 들먹이는 주유에게 시로는 ~~연적~~ 한제의 명령따위 들을 필요 없다며 한제는 중달에게 조종당함을 밝힌다. 그리고 중달의 본의를 밝혀 주유의 회심을 유도한다. 하지만 주유는 용의 아이를 죽이면 그를 이용한 중달의 계략도 분쇄될 것이라며 거절. 그리고 감녕과 여열의 결투. 감녕의 장풍을 막고 칼집으로 감녕의 관을 베는 여열에 당황하는 주유일행. 어쨌거나 대화는 결렬되고 여열은 감녕에 발경을 먹이나 오히려 감녕은 그 발경을 튕겨낸다. 감녕은 여열의 목을 베려하나 시로가 장풍으로 그 검을 동강내버리고 주유는 퇴각을 결심. 시로의 고백에 따르면 여열의 경력은 시로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즉 시로의 발경도 감녕에게는 먹히지 않는다고 한다. 어쨌거나 주유는 '''말의 질주에도 미동도 하지 않는 강하고 격렬한 의지를 보여주며''' 물러난다. 시로는 병은 확실하나 그 굳은 집념은 이기기 어려울지 모른다고 평한다. 얼마 후 오의 대군이 의성에 밀어닥친다. 오군의 공성병기는 조조군이 미리 깔아둔 도랑에 빠져 작동불능. 주유는 불타는 정란을 넘어 뜨려 남은 함정까지 작동하게 한다. 함정을 피해 진군하는 오군. 그러나 여열의 특공대가 등장, 또다시 화계로 적 정란을 불태운다. 주유는 그 전술을 보며 적군에 방통이 있음을 확신한다. 소수의 피해를 뒤로하고 퇴각하는 오군. 시로는 쉽지 않은 싸움이 될 것을 예감한다. 자신의 병세를 고백하고 사기를 끌어올린 주유. 공성병기 앞에 판자를 깔아 함정을 무력화하면서 공성을 개시한다. 시로군은 성벽위에 또하나의 장벽을 세우고, 시간을 끈다. 시로의 목적은 의성사수가 아닌 시간끌기였기 때문. 이를 눈치챈 주유는 공격에 박차를 가한다. 그 사이 의성의 병력은 후퇴하고 용기병 300기만 남는데, 허공의 제자 라이가 등장한다. 라이도 천운의 상이라는 것에 놀라는 시로. 하지만 곧 강렬한 투기를 내뿜으며 싸움에 임한다. 양자는 비등한 싸움을 벌이나 시로의 결정적 결함인 무력[* 싸움의 경력. 바둑으로 치면 기력같은 것]의 짧음으로 인해 밀리기 시작한다. 마초, 관우, 허저 등과 싸울 때도 전혀 문제없었던 무력이 왜 이제서야 문제되는지는 모르지만, 어쨌거나 시로의 무력은 고작 2년. 거기에 라이가 중달의 수하임을 밝히면서 당황하다 발경을 맞는다. 이에 연화와 란이 달려들고, 둘다 순식간에 리타이어. 란을 죽이려는 라이에게 시로가 다시 달려들어 발차기를 날린다. 라이는 막으려 하지만 놀랍게도 발이 라이의 팔을 통과, 하이킥이 머리에 작렬한다. 연화가 쓰러지는 걸 보고 분노해 재지도 않고 금지기 염체를 쓴 것. 어쨌거나 라이는 쓰러지고 시로는 성을 불태우고 퇴각. 그 와중에 연화를 꼭 안는 걸 보면 연화에게도 마음이 생긴 듯.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